8일 산업은행은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이 해양플랜트 공정의 안정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본격 건조 등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실사 당시 수립한 체질 개선과 내부 구조조정 방안을 단계별로 이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해양플랜트의 공정 지연 및 과부하 해소에 장애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당한 인력을 약 900명 감축했으며 해양플랜트 인도가 마무리되는 이후에는  직영 및 사내 외주 인력을 적정 생산 규모에 맞는 수준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 축소, 임원 감축, 각종 경비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 및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노조와 함께 자구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하반기 4기의 해양플랜트를 정상적으로 인도했으며 올해는 9기의 해양플랜트를 인도해 유동성 확보와 야드 정상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대우조선이 조기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상화방안 및 내부 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실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