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업의 경영지원 창구 역할을 담당할 광주상공회의소 나주지부가 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상의는 이날 오전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일원에서 허용호 한국전력공사 상생협력처장, 민경호 LG화학 나주공장(주) 상무, 나주권 산단협의회장, 광주상의 임원진을 비롯한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지부(지부장 김동수)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상의 설립 80년만에 처음으로 문을 연 나주지부는 앞으로 ▲네트워크 구축 ▲기업애로 해소 ▲무역증명서 발급 ▲교육사업 ▲기업-기관 협의회 운영 ▲국가자격검정 시험 민원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의는 나주 인근 기업들의 FTA 업무 지원을 위해 관세사를 수시로 파견해 FTA 컨설팅 및 원산지증명 발급 업무를 해결하고 산단 입주기업 간 협의회를 구축해 공통 애로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전력이 올해 중점 추진 중인 해외 에너지관련 기업들의 에너지밸리 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광주상의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외 유수의 경제단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나주지부가 한전과 해외 경제단체간 가교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남헌일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나주는 한전을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지역 내 에너지산업과 문화컨텐츠, ICT, 농생명 산업을 중심으로 광주전남의 새로운 경제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면서“광주상공회의소 나주지부가 지역의 미래 핵심 산업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