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막연한 의무감보다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성장환경 지원에 적극 나서며 동반자·후견인으로서의 역할에 무게를 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아동센터 지니데이 등 프로그램 다양
'지역아동센터 지니데이'는 지역 청소년 400여명이 이용하는 13개 결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처음 실시돼 지난해까지 6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이 프로그램이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13개의 단위공장 봉사단이 매월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을 축하해주고 악기연주, 학습지원 등 아이들이 재능을 키워나가도록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월에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말 발표회'를 1년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는 화학과 환경, 에너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낸 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 지난 12월 무선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20여명을 초청해 환경의 소중함과 이웃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LG화학 여수공장은 매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희망날개 교복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한벌당 20만원씩 총 60명의 교복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청소년 17명과 결연을 맺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총 21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최초로 1996년 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시민'이라는 철학 아래 지역민과 화합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5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여수공장 봉사단과 13개 단위공장 봉사단, 그리고 26개 동호회 봉사단이 연 600회에 이르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