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특허기술 나눔’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상생 강화에 나선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는 오는 12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자동차산업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대·기아차 특허기술나눔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 현대·기아차는 자사가 보유한 등록개방 특허 1만3000여건 중 417건의 우수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통상실시권을 허여(권리를 허락)한다.
나눔기술은 자동차관련 기술로 구동기술, 엔진기술, 공통기술 등으로 구분해 제공된다.
변속기, 섀시, 차체 등 구동기술 216건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엔진부품, 가솔린엔진, 디젤엔진 등 엔진기술 155건 ▲자동차 공통기술 46건 등 총 417건이다.
현대·기아차는 보다 활발한 나눔기술 이전을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 등 광주지역 유관기관이 보유한 기업의 수요기술 정보와 연계하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이전희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