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아파트공장형 금강펜테리움 IT타워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세워졌다.
지식산업센터란 한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사업을 영위하는 자가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 집합건축물.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첨단산업과 주거·교육·문화·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자족적 중핵 거점도시를 조성하고 수도권 남부의 주택수요를 흡수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도시에 해당하는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반송동, 동탄면 금곡리와 그 외에 일원의 면적 2401만4896㎡에 이르는 곳이다. 이는 판교신도시의 2.3배, 광교신도시의 11.2배에 이르며 택지 개발사업은 2008년 7월 시작해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시설과 광역급행철도 시설이 확장, 개선작업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18.2㎞, 제2경부고속도로가 27.7㎞ 연장될 예정이며 동탄2지구를 관통하는 오산~영덕간 고속화도로 및 23번과 82번 국지도 등 지역간선도로가 건설 중이다.

또한 수서와 평택을 잇는 KTX 노선이 2016년 6월, 코엑스와 동탄을 잇는 GTX 노선이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노선이 완공되면 수서에서 동탄역까지 약 12분, 삼성에서 동탄까지 2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간들이 조성돼 있다.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전통 주거지의 공간구성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국형 공동주택단지로 이뤄졌다. 어귀마당, 안마당 등 전통양식의 공간뿐 아니라 복합커뮤니티센터, 생활가로 등 공간이 자리잡았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는 KTX 역사와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며 입체복합 개발방식의 업무지역으로 조성된다. 도심통합 및 상징성을 구현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가 지하화되고 상부데크가 들어선다.

여기에 상업, 문화, 레저기능이 복합된 친수형 도심공간 워터프런트콤플렉스, 미래형 정주모델과 주거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저탄소 시범마을과 한옥마을 등 다양한 특화주거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LH 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도시에 미래 실버세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의료복지시설도 설립된다”고 설명했다.

동탄2신도시 개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은 산업단지이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가까운 북동탄 지역에는 동탄테크노밸리가 들어서 첨단산업 연구와 벤처를 포함한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금강주택은 이곳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금강펜테리움IT타워를 설계, 2017년 말 완공을 앞두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미국의 유명 건축디자인그룹 퍼킨스이스트만이 설계한 신축 IT타워는 5.8층의 높이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세미나실과 회의실, 복층사무실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물 운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양방향 화물 엘리베이터와 자연 채광, 환기가 가능한 지하 1층 선큰시설, 힐링을 위한 휴게공원도 갖췄다. IT타워 분양과 투자에 관한 사항은 화성시와 현장홍보관을 찾아가거나 전화 및 인터넷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