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페인과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한국이 스페인에 1대6으로 참패를 당했다. /사진=뉴스1

한국과 스페인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한국이 스페인에 1대6으로 참패를 당했다. 지난 1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대6으로 완패했다.
전반에만 3골을 내준 한국 대표팀은 후반전에서도 스페인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후반 38분 교체 투입된 주세종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간신히 영패는 면했지만 종료 직전 또 골문을 열어주며 6대1로 무너졌다.

한국 축구가 한 경기에서 6골을 내준 것은 1996년 12월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에 2대6으로 패한 이후 20년 만이다.


한국 스페인 경기 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내게 있다"며 "기술적으로 스페인이 우위였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날 줄 몰랐다"며 실력차에 대해 인정했다.

한편 세계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한 슈틸리케호는 이제 프라하로 이동해 체코를 상대로 두번째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