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14일 농협전남본부 회의실에서 겨울배추의 수급안정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전남 겨울배추 생산안정제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산안정제는 계약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평년 가격의 80% 수준으로 가격을 보장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해 2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생산안정제 사업에는 180농가가 참여해 계약재배 물량 9140톤을 매입했으며, 올해는 해남군과 진도군 관내에서 지난해 보다 5000톤 증가한 1만 5000톤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가격보전을 위해 보조 80%(정부, 지자체, 농협)와 농업인 20% 자부담으로 10억 1000만원의 기금도 조성할 예정이다.

강남경 본부장은“생산안정제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겨울배추의 수급안정은 물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