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지역복지자원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흩어져 있는 복지자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신규자원 발굴·조사도 병행한다. 또한, 기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있는 일자리·주거·보육·교육 등 총 9개 분야 가용자원의 1317건 제공서비스에 대한 변동사항과 중복자원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인적·물적 자원 등 모든 복지자원을 면밀히 조사한 후 위기가정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군은 또한, 이번에 조사된 복지자원을 바탕으로 긴급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읍면 자원을 연계해 복지자원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흥군 이선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복지자원의 체계적인 DB 관리와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그물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