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펜테리움IT타워는 첨단 산업들을 실리콘밸리처럼 집중시켜 단지화 한다는 뜻을 가진 테크노밸리 성격에 걸맞게 전체가 투명복층유리와 금속패널로 마감됐다. 타워 설계는 전세계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했던 미국 건설업체 퍼킨스 이스트만 소속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맡았다.
이 타워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고 이상기후로 돌풍이 잦고 지진이 강해지는 것을 고려해 내풍 설계와 내진 설계를 적용했다. 지하 1층에 지붕이 없는 선큰시설을 적용했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활용을 원하는 입주 업체들을 고려해 복층 시공으로 5.8m의 높은 층고를 확보했다. 주차대수는 294대를 확보했고 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원 등의 업무와 편의시설을 적용했다. 지식산업센터지만 넓은 공간으로 아파트형공장 성격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은 1층을 집중 배치하고 물류하역장도 지하 1층에 설계했다. 이 타워는 동탄순환대로 코너면에 있고 서울로 진입하는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이 가까이 있다. 동탄과 서울을 오가는 버스는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하다. 자차를 이용 시 동탄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세종시 이동이 가능하고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위성도시로 이동 가능하다.
성남 수서부터 평택까지 이어지는 SRT(수서~평택 고속전철) 노선 중간에 세워진 동탄역 이용 시 시속 300㎞까지 속도를 내는 고속열차는 물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정부는 GTX 노선을 3단계 구간으로 나누는 계획을 발표했고 GTX가 완공될 경우 수도권 위성도시들 이동시간을 3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강펜테리움IT타워는 내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금강펜테리움IT타워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삼성전자, 3M,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사옥과 생산 공장들이 입주하거나 입주 예정이고 동탄일반산단 등 규모가 큰 산업단지도 가까이 있다.
금강건설은 금강펜테리움IT타워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 이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전 희망 업체들에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수도권 과밀 억제 지역에서 이주해 오는 업체는 4년 동안 법인세 100% 면제, 이후 50% 감면 혜택을 준다. 다만 감면비율은 지방세 특례제한법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