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년부터는 전남 강진군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4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차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시군 선정을 위한 평가회의를 개최, 최고점을 받은 강진군을 1순위 후보지로 낙점했다.


이번 공모는 6개 시군이 차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유치를 신청, 2017년부터 3년간 개최 시군 선정을 앞두고 일찍부터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왔다.

전남도는 관광, 문화예술, 음식, 축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선정평가단을 구성, 개최 예정지의 규모·시설, 콘텐츠의 독창성, 지역 균형발전 기여도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항목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안기홍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평가에서는 관련 분야 학회 협회의 추천으로 30명에 달하는 선정평가단 예비명부를 작성해 개최 신청 시군의 직접 추첨으로 최종 평가단을 구성, 평가 당일까지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는 등 공정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앞으로 강진군이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8월께 이사회를 개최해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개최 시군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담양군 죽녹원 일원에서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