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호조와 혁신도시 입주 등으로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가 전년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건설업체(본사 기준)는 총 1950개로 전년 1877개에 비해 3.9% 증가했다. 전남은 5058개로 전년 3700개보다 3.9% 증가했다.


지난해 광주지역 건설업체의 국내 공사액은 3조6630억원으로 전년 3조9780억원보다 7.9% 줄어들었으나 본사 소재지 공사액은 1조6200억원(44.2%)으로 대비 전년 본사 소재지 공사액 비중 40.3%에 비해 3.9%포인트 증가했다.

전남의 국내 공사액은 11조1390억원으로 전년 10조7060억원에 비해 4.0% 증가했고 본사 소재지 공사액도 6조670
억원(54.5%)으로 전년 본사 소재지 공사액 비중 53.1%보다 1.4%포인트 증가했다.

전남지역 건설업체의 국내 공사액 중 본사 소재지 공사액 비중은 서울(71.2%), 제주(58.5%)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다.


업종별로 광주지역 종합건설업의 지난해 공사액은 1조3690억원 전년 1조4930억원보다 줄어들었으나 본사 소재지 공사액 비중은 37.3%로 전년 31.3%보다 6.0%포인트 증가했다.

전남지역은 1조9300억원으로 전년 3조6910억원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본사 소재지 공사액 비중은 49.1%로 전년 
49.0%에 비해 0.1%포인트 증가했다. 전문건설업의 공사액은 광주는 2조2950억원으로 전년 2조4850억원보다 줄었지만, 본사 소재지 공사액 비중은 48.4%로 전년 45.8%보다 2.6%포인트 증가했다.

전남은 7조2100억원으로 전년 7조150억원보다 늘어났으며, 본사 소재지 공사액 비중도 57.4%로 전년 55.2%보다 2.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