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조선산업위기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이 17일 도내 조선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조조정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고흥의 ㈜대유조선과 여수의 여수해양조선 등을 방문한 위원들은 현지 업체의 현황, 지역적 여건, 업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위원회는 조만간 서남권에 소재한 유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을 찾아 위기 원인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탁 특별위원장은 "조선산업은 고용창출의 선두주자였는데 최근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특별위원회가 조선산업의 위기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현황을 파악해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특위는 지난 11일부터 2017년 4월10일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