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3분기 광주지역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전분기보다 하락하며 전국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형·집합 상가 투자수익률도 6개 광역시 중 대전에 이어 2번째로 낮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전남지역 오피스,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도 전분기보다 하락하며 1% 미만의 낮은 투자수익률을 올리는데 그쳤다.
2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오피스(일반6층 이상)투자수익률(소득수익률+자본수익률)은 0.46%로 전분기보다 0.3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 1.26%를 밑돌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중·대형상가(일반 3층 이상) 투자수익률도 전분기보다 0.26%포인트 하락한 1.23%로 전국 평균 1.38%를 하회했고, 6개 광역시 가운데 대전(0.97%)에 이어 2번째로 낮았다. 집합상가 투자수익률 역시 1.40%로 대전(1.20%)에 이어 6개 광역시 중 2번째로 낮았다. 소규모상가 투자수익률은 1.31%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전분기보다 0.23%포인트 하락한 0.83%,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도 0.33%포인트 하락한 0.97%를 기록했다.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1.23%,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은 1.2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