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건설사, 59~84㎡ 사이 면적 공급 봇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틈새면적’ 인기가 거침없다. 틈새면적은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4㎡~59㎡ 사이를 일컫는 말로 소형인 59㎡는 좁고 84㎡는 넓다고 느끼는 수요층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다. 최근 아파트값이 크게 뛰고 3인 이하 소형가구가 늘며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으면서 건설사의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도는 개선된 틈새면적 인기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조짐이다.
◆핵가족화에 인기 만점
틈새면적 인기 요인은 핵가족화와 집값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평균 가구원 수는 2.53명이다. 이는 2010년 2.68명에 비해 0.15명 줄어들었다. 핵가족화가 급격히 진행 중임을 엿볼 수 있다.
집값 역시 올해도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거침없어 수도권은 물론 지방까지 가격에 민감한 수요자들의 틈새평형 선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정보(10월4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집값은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의 주택(아파트·연립·단독 포함) 매매가는 한 달 동안 0.14% 상승해 월간 상승률로는 올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서울(0.31%)과 수도권(0.23%)이 가장 많이 올랐다. 지방 광역시(0.04%)는 물론 6주 연속 하락하던 기타 지방(0.02%)도 상승 전환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틈새면적은 청약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8월 말 호반건설이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전용 76㎡와 84㎡ 중 최고 경쟁률이 3.38대1을 기록한 전용 76㎡A에서 나오며 1순위 마감됐다.
대우건설이 지난달 5일 경기도 의왕시 장안지구에 선보인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역시 전용면적 74㎡와 84㎡로 공급됐다. 이 중 전용 74㎡가 최고 5.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중형인 전용 84㎡보다 틈새면적의 선호도가 높았다.
◆너도나도 틈새면적 공급
틈새면적 인기가 오르자 건설사들은 앞 다퉈 수도권은 물론 대전, 울산, 충북혁신도시 등 지방 지역까지 공급 경쟁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관저 더샵 2차’ 74㎡는 저장공간(팬트리) 및 워크인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4.2m의 광폭거실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 이용이 가능하며 30~32㎡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 면적도 제공해 중형 못지않은 실사용 면적을 갖는다.
호반건설이 울산에 공급하는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총 498가구 규모며 전용 75·84㎡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75㎡는 82가구가 공급되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원주에 공급되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에도 틈새면적이 적용된다.
한양이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59~74㎡ 총 279가구 규모 중 74㎡ 틈새면적은 95가구로 구성된다. 다용도실과 발코니 등 공간활용 및 수납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미건설이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중견건설사 첫 뉴스테이 아파트로 공급하는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에도 틈새면적인 전용 70㎡와 78㎡가 눈에 띈다. 이 단지에도 펜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계절창고(일부세대)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의 틈새평형 인기는 단순히 소형과 중형 사이 평면이라는 단순 비교가 아니라 설계기술 발달로 체감면적이 중형에 가까워지며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은 장점은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 올 4분기 분양시장에서는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과 지방의 틈새평형 공급 물량은 더욱 귀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틈새면적’ 인기가 거침없다. 틈새면적은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4㎡~59㎡ 사이를 일컫는 말로 소형인 59㎡는 좁고 84㎡는 넓다고 느끼는 수요층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다. 최근 아파트값이 크게 뛰고 3인 이하 소형가구가 늘며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으면서 건설사의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도는 개선된 틈새면적 인기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조짐이다.
◆핵가족화에 인기 만점
틈새면적 인기 요인은 핵가족화와 집값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평균 가구원 수는 2.53명이다. 이는 2010년 2.68명에 비해 0.15명 줄어들었다. 핵가족화가 급격히 진행 중임을 엿볼 수 있다.
집값 역시 올해도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거침없어 수도권은 물론 지방까지 가격에 민감한 수요자들의 틈새평형 선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정보(10월4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집값은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의 주택(아파트·연립·단독 포함) 매매가는 한 달 동안 0.14% 상승해 월간 상승률로는 올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서울(0.31%)과 수도권(0.23%)이 가장 많이 올랐다. 지방 광역시(0.04%)는 물론 6주 연속 하락하던 기타 지방(0.02%)도 상승 전환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틈새면적은 청약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8월 말 호반건설이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전용 76㎡와 84㎡ 중 최고 경쟁률이 3.38대1을 기록한 전용 76㎡A에서 나오며 1순위 마감됐다.
대우건설이 지난달 5일 경기도 의왕시 장안지구에 선보인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역시 전용면적 74㎡와 84㎡로 공급됐다. 이 중 전용 74㎡가 최고 5.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중형인 전용 84㎡보다 틈새면적의 선호도가 높았다.
◆너도나도 틈새면적 공급
틈새면적 인기가 오르자 건설사들은 앞 다퉈 수도권은 물론 대전, 울산, 충북혁신도시 등 지방 지역까지 공급 경쟁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관저 더샵 2차’ 74㎡는 저장공간(팬트리) 및 워크인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4.2m의 광폭거실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 이용이 가능하며 30~32㎡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 면적도 제공해 중형 못지않은 실사용 면적을 갖는다.
호반건설이 울산에 공급하는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총 498가구 규모며 전용 75·84㎡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75㎡는 82가구가 공급되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원주에 공급되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에도 틈새면적이 적용된다.
한양이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59~74㎡ 총 279가구 규모 중 74㎡ 틈새면적은 95가구로 구성된다. 다용도실과 발코니 등 공간활용 및 수납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미건설이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중견건설사 첫 뉴스테이 아파트로 공급하는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에도 틈새면적인 전용 70㎡와 78㎡가 눈에 띈다. 이 단지에도 펜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계절창고(일부세대)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의 틈새평형 인기는 단순히 소형과 중형 사이 평면이라는 단순 비교가 아니라 설계기술 발달로 체감면적이 중형에 가까워지며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은 장점은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 올 4분기 분양시장에서는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과 지방의 틈새평형 공급 물량은 더욱 귀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