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광주·전남지역 쌈채류 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621호에 따르면 채소류는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상추 등 일부 품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대부분 품목은 출하지역 확산 등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 과일류는 기온하강으로 소비 선호도가 저하된 가운데 주출하시기로 공급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감귤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품목은 산지 출하조절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는 “지난 폭염 여파로 공급이 아직 정상화되지 못한 가운데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채소류 생육이 부진한데다 김장이 시작된 중부지방으로 공급이 집중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관내 반입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채소류 대부분 품목이 강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과일류는 관내 김장철을 앞둔 관례적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약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