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쌈채류 가격이 강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623호’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광주 양동시장은 김장 성수기를 맞아 배추 등 김장관련 품목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김장철 및 월말을 전후한 관례적인 소비위축 영향으로 기타 품목은 약보합세를 형성했다.
또 과일류는 김장철로 인해 매기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조량 부족 등으로 공급물량이 감소한 방울토마토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품목은 산지 출하조절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배추, 무 등 김장에 들어가는 채소류와 쌈채류 가격은 강보합·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 무는 남부지방의 김장 수요가 당분간 꾸준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배면적 감소 및 작황부진 여파로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아울러 쌈채류(상추, 깻잎 등)는 기온하강으로 인한 생육부진 및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인한 요식업소의 수요 증가로 강세가 예상된다. 과채류(호박, 풋고추 등)는 기온하강에 따른 생육부진 등으로 강보합세 띨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