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이낙연 지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자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과 전국 지자체의 부단체장, 기획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투표인단 1422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전국의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각 1명씩 모두 4명에게 주어지며 시·도지사는 2014년 박원순 서울시장, 지난해에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받았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 지사를 선정한 이유로 2016 전국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17년만의 제조업 종사자 10만명 회복,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이와 함께 호남선 KTX 2단계 추진, 남해안철도 공사 재개 등 장기 현안사업 해결과 100원 택시,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등 전남만의 특색 있는 복지시책도 높게 평가했다.


이 지사는 "올해 일자리 종합대상 등을 수상하고 관광객 증가와 100원 택시 같은 생활 밀착형 복지시책이 주민들께 만족을 드린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듯하다"며 "성공적인 시책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도와 청렴도 처럼 미진한 분야는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시상식 후에 진행된 지역정책연구포럼 특강에서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도정의 역점시책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