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5시리즈. /사진=BMW그룹코리아 제공

BMW그룹코리아가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브랜드별로 ▲BMW 5만9624대 ▲MINI 9562대 ▲롤스로이스 86대를 팔았다. 그룹 전체 자동차부문 판매량은 총 6만9272대로 전년대비 21.2% 성장했다. 이륜차 브랜드인 BMW모토라드도 12.4% 늘어난 2365대 판매됐다.

BMW브랜드에선 뉴 5시리즈가 2만4220대나 팔려 성장을 이끌었다. 전년대비 40.3%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 중 520d 모델 판매량만 9688대에 달한다. 520d는 2년연속 수입차 최다판매모델 1위에 기록됐다. 3시리즈도 지난해 16.5% 늘어난 1만1931대 판매됐다.

 

SUV 라인업인 X시리즈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X3가 전년 대비 6.8%, X4의 경우 11% 성장했으며, X5와 X6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61.3%, 43.8% 늘었다. 전체 X 시리즈 판매량은 9613대로 전년 대비 25.4% 증가했다.

MINI 브랜드 판매량도 전년대비 10.8% 늘어났다.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이 전년비 39% 늘어난 2121대 판매됐다. BMW모토라드는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이며 12.4% 성장했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독일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을 국내 도입하고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국내 투자 및 사회공헌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