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15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분양가가 1500만원으로 전월 대비 0.9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2017년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1028만원이다.

이는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이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7.46%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 대비 10개 지역은 상승, 3개 지역 보합, 4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3㎡당 1500만원으로 전월 대비 0.95% 올랐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20% 상승한 3.3㎡당 1062만원, 기타지방은 1.07% 상승한 825만원을 기록했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2만383세대로 전월(2만4867세대)대비 18%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만2820세대)대비로는 11%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수도권 신규분양 세대수는 총 8161세대로 전년 동월(9971세대)대비 18% 가량 감소했지만 이달 전국 분양물량 대비로는 40.0%로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