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하는 마욘화산. /사진=뉴스1
필리핀 마욘화산의 폭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반경 10㎞ 이내 지역 출입이 전면 통제될 전망이다.
필리핀 관광당국은 마욘화산 경보가 최고단계인 레벨4로 격상됨에 따라 관광객 안내문을 23일 발표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관광당국은 관광객에게 마욘화산으로부터 반경 8㎞ 이내 지역에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또 마욘화산이 폭발하면 5단계 경보가 내려져 반경 10㎞ 이내 지역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겠다는 조처도 사전 안내했다.

관광당국은 아울러 지역 및 유관 관광단체에 재난 발생 시 관광객 안전 대책도 공유했다.

필리핀 관광청 한국지사는 "마욘화산의 폭발위험에 따른 안전 조치를 여행사, 항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안내하고 있고 항공편 취소나 지연 등은 해당 항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다만 마욘화산에서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마닐라(495㎞), 세부(438km), 보라카이(751㎞) 등 다른 관광지 여행은 안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