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7원 내린 106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072원 근처에서 움직이다 장중 하락폭을 확대했고 하루 만에 다시 1070원선 아래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 등의 영향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날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대한 실망감이 원/달러 환율의 낙폭을 확대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프라에 1조5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며 의회에 협조를 구했지만 구체적인 지원계획과 자금조달 방안 등은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