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통신요금은 표준요금제 위주로 단순했지만 최근에는 장애인·노인·청소년 대상 전용 요금제, 선불, 결합상품 등 다양한 요금상품이 출시돼 이용자가 자신의 통신요금 구조를 제대로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신의 이용패턴에 맞는 요금제, 신규 요금제, 약정기간 등 통신요금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게 통신요금 절감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구축한 스마트 초이스는 통신요금 절약을 위한 맞춤형 요금추천(스마트 가이드), 통신서비스 간편조회시스템(스마트 라이프), 통신서비스 객관적 정보 제공(스마트 리포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이동전화 요금제 추천’, ‘단말기 지원금 vs 25% 요금할인’, ‘통신 미환급액 조회’ 등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통신사의 미환급액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 초이스 홈페이지에서 ‘통신 미환급액 조회’ 카테고리를 클릭한 후 표시되는 조회 페이지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통신사를 선택하면 미환급액 조회가 가능하다.
방통위가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SK·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014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이동통신 요금을 잘못해 더 받은 건수는 255만건이 넘는다.
이 기간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에게 통신비를 잘못 받았다가 돌려준 사례는 199만건이 넘으며 금액으로는 273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