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기철 기자
박혜자 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13일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광주의 성공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수구 보수 세력에 발목 잡힌 문재인정부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라며 "▲국운융성 ▲민주주의 강화 ▲광주성장 동력 마련 ▲한반도평화 정착 그리고 위기시마다 정치 향방을 밝힌 호남정치를 제대로 복원할 기회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19대 국회의원 시절 당 최고위원과 시당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당의 체질을 혁신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광주 관련 국비예산 총 8500억원 확보, 역사교과서의 5.18민주화운동 왜곡실태 고발, 박근혜정부와 맞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관철,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21번째 주자로 소명을 다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정부 탄생이후 광주의 이익을 지키고 입장을 대변하고 시민의 여망을 전달할 여당 국회의원이 단 1석도 없다는 것은 지역의 큰 손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광주의 성장 과실을 주도하고 민주, 인권, 평화정신을 통한 '미래형 광주'로 승화시킬 문재인정부의 광주 대변인이 필요하다. 그 소임을 제가 맡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100대 공약에 광주를 '문화융합형 4차산업 거점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끝까지 밀어붙여 성사시켰다"면서 "대통령 100대 공약에 제가 진행했던 문화정책, 지방분권 등 공약이 다수 있다. 박혜자가 시작한 일은 박혜자가 반드시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대변인은 "이번 재선거는 '도약하는 광주' 명품 서구를 다시 디자인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면서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이 아닌 시민의 뜻에 따라 운영되는 광주정치를 복원할 적임자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는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당 송기석 전 의원 선거 회계책임자의 유죄 판결 확정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