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송기 추락으로 탑승한 39명 전원이 사망했다.

러시아 수송기 추락. /사진=cnn 홈페이지 캡처

오늘(6일) 러시아 국방부는 시리아의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군 수송기 한 대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3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승객 33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AN-26 수송기가 이날 활주로를 불과 500m 남겨두고 추락했다고 말했다.

러 국방부는 이어 "사고 원인은 기술적 고장으로 잠정적으로 추정된다"며 "외부 공격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됐다"고 소개했다.


국방부는 승무원을 제외한 탑승객 33명은 모두 러시아 공군 정비사들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추락한 수송기에 승객 26명이 타고 있어 사망자 수가 32명이라고 발표했었다가 7명 많은 3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정정 발표했다.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핵심 동맹국인 러시아는 시리아로부터 지중해 연안의 군사기지를 빌려 사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