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에 임명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에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구성을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대변인은 "준비위원회의 중요 임무는 다음달 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의 발전을 이끌어갈 실질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양쪽의 고위급 실무회담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정상회담 때는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이 위원장으로 있던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와 이재정 당시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준비 기획단’이 구성됐으며 준비기획단 산하에 사무처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