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의 대표 축제인 '제4회 마한문화축제'가 다음달 19일 '마한 새로운 천년을 열다'를 주제로 막이 오른다.
17일 시에 따르면 10월 19일부터 사흘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마한문화축제는 2000년 고대 마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공식행사인 천년나주 마한행렬을 시작으로 6개부문 50여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한시대의 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2018 마한 춤 경연대회'는 총 상금 1100만원을 놓고 벌이는 전국단위 춤 경연대회로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또 지역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읍면동 대항 '마한 씨름대회'는 마한문화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19일에는 조항조, 금잔디 등 20여명의 인기 트로트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쇼, 인기아이돌 그룹 AOA, 홍진영 등 초청가수들이 출연하는 무대공연, 지역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초청공연, 이전기관 동아리, 마을합창단 등이 참여해 마한 화합 어울마당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농특산물을 방문객이 직접 구워먹는 원시바비큐 체험, 마한시대 유물을 활용한 마한 보물찾기, 문화재 출토체험 등 16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000년 마한역사를 재조명하는 이번 축제는 마한역사에 대한 관심과 나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