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해진 아침 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찾아왔다.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과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발길도 많아지고 있다. 서울 가까이에서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더불어 문화예술 향유와 우리 역사문화를 느끼기에 좋은 축제가 열렸다.

◆금곡동 주막거리 아트로(ART路) 축제

▲ 금곡동 주막거리 아트로(ART路) 축제.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금곡동의 역사문화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곡동 주막거리 아트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곡동 주민협의체와 남양주시 예술인 총연합회 주관으로 금곡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맥락을 이해하고 쇠퇴지역의 활력과 매력을 되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지역상인과 청년, 문화프로그램을 융합한 문화 야시장을 모티브로 공예체험부스, 전통놀이체험부스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와 고종과 흥선대원군, 명성황후 이야기를 주제로 한 극단공연, 옴니버스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남양주시는 중심부의 원도심인 금곡동 도시재생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주막거리 활성화를 위한 금곡로 보행친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도심 도시재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20일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지역으로 선정된 남양주시 금곡동의 원도심 역사문화 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고시한바 있다.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한강걷기 페스티벌

▲ 제11회 한강걷기 페스티벌. / 사진제공=남양주시

푸른 가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11회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이 지난 29일 한강삼패시민공원에서 개최됐다.
 
시민 걷기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걷기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해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걷기코스는 한강삼패시민공원에서 도심천을 왕복하는 5km 코스와 한강삼패시민공원에서 도심천을 거쳐 팔당공원을 왕복하는 10km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풍물, 난타, 줌바댄스 등의 식전공연과 색소폰, 통기타, 하모니카 연주 등의 코스 내 공연, 완보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타투,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뉴스포츠 체험을 위한 스포츠박스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