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6일과 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에서 '2018 정조 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효문화제에는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죽음을 맞고 흉지에 묻혀있던 사도세자를 명당인 화성의 '융릉'으로 이장하는 '영우원 천장'이 최초 재현된다.
7일에는 화성시와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조대왕 능행차'가 창덕궁에서 시작해 마지막 목적지인 융릉에 도착함에 따라 성대한 피날레와 함께 현륭원 궁원의 제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에는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올렸던 '효행음식'이 재현돼 시민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며 ▲효심체험 ▲조선왕족 의상체험 ▲호패 만들기 ▲가훈 써주기 ▲조선 최고 군부대 장용영 갑주체험 ▲해시계 만들기 ▲저잣거리 등 조선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제 제34호 강령탈춤 '사자춤'과 국악그룹 '광칠', 창작음악그룹 'the튠', 연극 '정조의 꿈, 효', 뮤지컬 '정조대왕 초장지'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2018 정조 효 문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