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남자친구'가 지난주 결방 이후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9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7.8%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동시간대 시청률로는 1위지만 지난 8회 방송이 기록한 9.16%보다 1.3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세를 그렸던 '남자친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결방했다. 시청률 하락은 연말 결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차지했다. '황후의 품격' 시청률은 1부가 11%, 2부가 14.5%를 기록했다. 

한편 9회 방송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안타까운 이별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수현과 진혁은 애틋하게 재회하며 3분 엔딩을 장식했다. 수현은 홀로 속초 바다에 앉아 있는 진혁을 바라보며 전화를 걸었다. 이후 수현이 왔음을 직감한 진혁은 뒤돌아서 수현에게 달려갔고 이내 재회한 두 사람은 애틋하게 포옹했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3일 밤 9시30분 1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