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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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사희는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숏팬츠와 퍼 코트로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는 한편 스팽글 원피스로 화려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데님과 블랙 터틀넥 콘셉트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신인 시절에 대해 김사희는 “가야금을 전공해서 어릴 적부터 미스 춘향 선발대회가 익숙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전통적인 특기를 선보이기 쉬운 대회지 않나. 고등학교 선배가 참가하는 걸 보기도 했었고. 대학에 갔더니 어느 날 마치 유행처럼 미스 춘향 선발 대회 출전이 인기가 있어서 나도 참여했었고 운 좋게 수상했다”며 이력에 대해 전했다.

사희에서 김사희로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본명은 김영숙이다. 본명으로 활동하기가 좀 그래서 사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외자와 사희라는 이름에서 오는 센 이미지가 고민이 돼 성을 붙인 김사희로 변화를 줬다”며 개명의 이유를 설명했다.


연극, 드라마, 영화계를 넘나드는 김사희는 최근 ‘발칙한 로맨스’라는 연극으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연극은 아무래도 변수가 많은 공연이다. 웃음을 참기 위해 내 뺨을 때린 적도 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어 “연극과 영화, 드라마는 각기 매력이 다른 분야다. 그중에서도 연극을 통해서는 나의 본모습을 좀 녹여낼 수 있어서 재미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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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높았던 시청률과 통통 튀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본인을 알릴 수 있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답한 그녀는 “당시 함께 출연하긴 했지만 현빈 씨와 직접 부딪치는 장면이 없었다. 후에 기회가 된다면 로맨스 장르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라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