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5일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사진=뉴시스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5일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사진=뉴시스
우리나라 대표 겨울축제인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5일 저녁부터 열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시작된다. 축하 공연 후 개막선포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축제장 출렁다리 일대에서 폭죽과 나이아가라 불꽃쇼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는 27일까지 화천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허브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눈썰매, 봅슬레이,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80여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겨울추억을 선물하게 된다.


메인 슬로건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는 추억’으로 이날 개막되는 축제는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세계 4대 겨울축제,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이어 '2019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개막 첫날에는 주말을 맞아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산천어 공급량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날 42.4톤 규모인 17만마리의 산천어를 방양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분들이 머물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3일 간 열린 화천산천어축제는 역대 최다인 총 173만의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