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인사를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2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갖는다.
대기업에선 4대그룹 총수와 신동빈 롯데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병원 농협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류열 에쓰오일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등 22명이 참가한다.
대기업 선정기준은 자산순위 25위까지로, 다만 24위인 한국투자금융이 회장, 부회장 모두 해외출장 건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26위인 효성이 참석하게 됐다. 아울러 한진, 부영, 대림은 사회적 논란을 빚은 기업으로 참석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업이 커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의 이번 ‘기업인과의 대화’는 사전 시나리오 없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진행으로 기업인과 청와대‧정부‧여당이 각종 현안을 자유토론하고 질의·응답한다.
이날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경제정책 방향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인들은 정부의 경제혁신 기조에 맞춰 투자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