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촬영장으로 부산 호천마을에 위치한 '호천문화플랫폼'이 22일 개장한다. /사진=부산시
인기드라마 촬영장으로 부산 호천마을에 위치한 '호천문화플랫폼'이 22일 개장한다.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인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22일 오후 5시30분 부산진구 엄광로의 호천문화플랫폼에서 촬영장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류드라마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와 부산진구, 부산디자인센터가 함께 추진했다.

‘2018년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되어 받은 국·시비 1억6000만원으로 호천마을에 ‘쌈, 마이웨이’ 촬영장을 재현한 것.


그동안 시는 부산의 옛 정취와 낭만적인 야경을 함께 간직한 호천마을을 20~30대 젊은층에 사랑받는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다.

호천문화플랫폼을 드라마 속 남일바를 그대로 재현하여 방문객들이 언제나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드라마 속 장면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소주병 소망등 달기 등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해 10월 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현지 1인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촬영지 현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방영하여 촬영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최근 신한류 붐이 일고 있는 일본을 대상으로 현지판매 1위 한류잡지 ‘한류피아’에 특집기사를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