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아 아동 도서 시리즈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풍문고가 22일 발표한 1월 3주 종합베스트에서는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는 추리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 ‘나무 집’ 시리즈의 최신작 ‘104층 나무 집’,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10’이 순위에 진입했다.
아동 도서 시리즈물 강세…

먼저 8위에 오른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은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의 천재 탐정이 입에서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다는 설정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추리력과 사고력을 향상 시켜준다. 책은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시리즈별 재미있는 사건을 다룬다. 이번 7권은 ‘기이한 전망 여관 사건’을 배경으로 꼬마 숙녀 의뢰인과 엉덩이 탐정이 함께 귀신을 잡으러 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전한다.
아동 만화 ‘나무 집’ 시리즈의 최신작 ‘104층 나무 집’은 9위에 올랐다. ‘104층 나무 집’은 지난 2015년 국내에 ‘13층 나무 집’으로 출간된 이후 시리즈 마다 매번 13층씩 올라가며 새롭게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인 ‘104층 나무 집’은 나무 집 안에 있는 기상천외한 다양한 방과 물건들이 흥미를 끈다. ‘트림 은행, 끝없는 계단, 말장난 연필’ 등이 중요한 도구다.

게임만화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10’은 20위에 올랐다. 책은 모바일 게임 ‘좀비고등학교’의 IP로 제작한 만화로 학교에서 좀비를 피해 살아남는 술래잡기 방식의 게임 이야기와 매 시리즈마다 다양한 캐릭터가 전하는 에피소드로 게임과 책 모두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최신작에서는 재단의 제재 속에 학교 출입을 금지 당한 사무엘,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한 예슬 등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한다.
아동 도서 시리즈물 강세…

한편 순위 상위권은 전주와 변동 없이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1위에 머물렀으며 6주째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추리 소설 또한 강세를 보였는데, ‘봉제인형 살인사건’은 2위에, ‘아가씨와 밤’은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