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첫방. /사진=방송화면 캡처
봄이 오나 봄 첫방.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틈새시장 전략에 실패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봄이 오나 봄' 1회와 2회의 시청률이 2.2%를 기록하며 SBS '황후의 품격', KBS 2TV '왜그래 풍상씨' 등 동시간대 경쟁작들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 데 실패했다. 
앞서 '봄이 오나 봄' 김상호 PD는 2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힘들고 어려운 드라마가 많은 가운데 '봄이 오나 봄'은 틈새전략을 노려 편하고 쉽게 볼 수 있게 제작한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고 말한 바 있다.

이유리·엄지원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음에도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중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유리, 엄지원의 코믹 연기가 과연 시청률의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사회부 기자 출신의 메인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 분)이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