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상습 도박혐의 인정. /사진=MBC 제공
슈 상습 도박혐의 인정. /사진=MBC 제공

해외에서 수억원대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S.E.S. 출신 가수 슈(37·유수영)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기일에서 슈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슈는 재판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슈는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자금 명목으로 2명에게 각각 3억5000만원과 2억5000만원씩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후 검찰 관계자는 슈의 사기의혹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검찰 조사과정에서 상습 도박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해 12월28일 상습도박 혐의로 슈를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슈의 다음 재판은 오는 2월7일 오후 3시2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