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박용관씨.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5명에 새로운 생명을 준 20대 청년 고(故) 박용관씨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박용관씨는 군복무 중 직업군인이 되기 위해 부사관에 지원했다. 그는 2차 합격을 앞두고 휴가를 나와 지난 12일 친구들과 어울리던 중 싸움에 휘말리면서 보도블록 경계석에 머리를 부딪혀 뇌출혈을 일으켰다.
그는 도내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되지 못하고 결국 지난 21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박씨의 가족들은 그가 나라를 지키는 군인 신분이었기에 마지막 가는 길도 새 생명을 살리고 좋은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박씨는 심장, 폐, 간, 췌장, 신장(좌우) 6개의 장기를 다섯 사람에 나눠준 후 세상을 떠났다.
박씨의 어머니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꿈이었던 아들이 군인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 더 가슴이 아프다”며 “늘 잘하라고 나무라기만 했던 것이 마음 아프고 우리가족 모두 너를 많이 사랑했던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해자 A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박씨 일행이 시끄럽게 떠들어 때렸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학창시절에 역도 선수를 할 만큼 체격이 좋은 박씨였으나 군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단 한 번의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맞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박씨 유족은 "가해자는 용관이를 아는 동네 사람이었다. 함께 있던 친구들은 '용관이가 열중쉬어 상태로 죄송하다, 용서해 달라고 얘기했는데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면서 "가해자는 '군인이니까 너는 신고 못 하지'라는 얘기도 했다고 용관이의 친구들이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관씨는 군복무 중 직업군인이 되기 위해 부사관에 지원했다. 그는 2차 합격을 앞두고 휴가를 나와 지난 12일 친구들과 어울리던 중 싸움에 휘말리면서 보도블록 경계석에 머리를 부딪혀 뇌출혈을 일으켰다.
그는 도내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되지 못하고 결국 지난 21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박씨의 가족들은 그가 나라를 지키는 군인 신분이었기에 마지막 가는 길도 새 생명을 살리고 좋은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박씨는 심장, 폐, 간, 췌장, 신장(좌우) 6개의 장기를 다섯 사람에 나눠준 후 세상을 떠났다.
박씨의 어머니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꿈이었던 아들이 군인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 더 가슴이 아프다”며 “늘 잘하라고 나무라기만 했던 것이 마음 아프고 우리가족 모두 너를 많이 사랑했던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해자 A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박씨 일행이 시끄럽게 떠들어 때렸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학창시절에 역도 선수를 할 만큼 체격이 좋은 박씨였으나 군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단 한 번의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맞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박씨 유족은 "가해자는 용관이를 아는 동네 사람이었다. 함께 있던 친구들은 '용관이가 열중쉬어 상태로 죄송하다, 용서해 달라고 얘기했는데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면서 "가해자는 '군인이니까 너는 신고 못 하지'라는 얘기도 했다고 용관이의 친구들이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