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발표를 하면서 폐쇄했던 인스타그램을 재개했다. 

김나영은 29일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노필터 TV로 인사드려요"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아들 최신우의 뒷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업로드는 지난해 11월19일로, 새 게시물이 올라온 건 약 2개월 만이다. 김나영은 지난해 11월 남편의 구속 사실이 알려진 뒤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김나영의 새 게시글에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기다렸다", "보고싶었다"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계정인 노필터 TV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는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며 "용기를 줬던 고마운 분들 덕분에 이사 간 보금자리에서 두 아이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나영의 남편 최모씨(47)는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해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