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로고. /사진=LG화학 홈페이지 캡처
LG화학 로고. /사진=LG화학 홈페이지 캡처

KB증권은 31일 LG화학에 대해 "전기차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지난해 4분기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12.5% 상향조정했다.
백영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조3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96억원으로 같은기간 52.9% 감소했다"며 "기초소재 정기보수 비용발생과 전지사업의 이익증가를 고려하면 컨센서스는 충족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백 애널리스트는 "전지사업은 예상을 상회했다"며 "4분기 전지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69억원, 958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3분기까지 분기별 중익이 예상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며 "자동차전지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코발트 등 원료 가격은 하향 안정화함에 따라 올해 전지사업은 큰 폭의 이익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