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된 가운데 국내증시는 상승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전 거래일 대비 16.68포인트(0.76%) 오른 2222.88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억원, 11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32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바이오업종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NAVER 역시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63포인트(0.65%) 오른 719.9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4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4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시총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 등이 1~3%대 강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FOMC를 통해 ‘점진적인 금리인상’ 문구를 삭제하고 ‘금리인상에 대해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는 문구를 삽입했다”며 “제롬 파월 의장도 자산 축소 조기 종료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