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김새론.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도시어부 김새론.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도시어부' 김새론이 상어와 사투를 벌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팔라우 편에서 김새론은 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얼굴이 구릿빛으로 변하고 피곤해서 눈이 저절로 감기는 모습에도 김새론은 낚시투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새론과 추성훈은 '팔라우의 보석'이라고 불릴 만큼 고급어종으로 여겨지는 '루비 스내퍼(Ruby Snapper)' 낚시에 도전했다.

가장 큰 루비 스내퍼를 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추성훈은 대형 히트를 받고 온 힘을 다 해 낚시에 임했다. 알고 보니 대형 입질의 정체가 상어임을 알게 된 제작진은 "상어를 수면 위까지만 올리면 황금배지입니다!"라며 긴급 룰을 추가해 긴장감을 더했지만 상어는 줄을 끊고 달아났다.


이후 김새론에게도 상어가 찾아왔다. 김새론의 낚싯대에 걸린 고기를 상어가 물고 함께 끌려온 것. 힘에 부쳐 안간힘을 쓰는 새론을 보고 추성훈이 지원사격에 나서 상어를 수면 위에까지 끌어올리는데까지 성공 했지만 상어는 또 다시 줄을 끊고 유유히 사라졌다.

하지만 제작진이 "상어는 배 안으로 올리면 위험하기 때문에 수면까지 올라와도 인정해주겠다"고 미리 선언한 바 있어 김새론은 황금배지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새론은 "'도시어부' 나와서 황금배지 꼭 타고 싶었는데 너무 즐겁다. 또 상어를 잡아서 더 즐겁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고, 이경규는 "새론이가 오늘 상어 잡은 건 진짜 깜짝 놀랄 일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