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열린 경상남도 현안점검회의. /사진제공=경남도
지난 7일 열린 경상남도 현안점검회의. /사진제공=경남도
박성호 경상남도 권한대행이 현안점검회의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의 삶이 하나라도, 제대로, 끝까지 바뀔 때까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7일 설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 권한대행은 연휴기간 도와 시군 공직자들의 비상근무와 39사단, 농협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구제역 발생 및 대형사건·사고가 없었다면서 관계기관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3대 혁신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하면서 “혁신의 가치, 일하는 방식 등을 실·국·본부에서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사회혁신추진단, 도정혁신추진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다.

실·국·본부 사이의 협업에 대해 “도정 4개년 계획, 서부경남발전 그랜드비전, 2040 종합계획, 관광계획, 청년정책 등 도 전체와 연관된 종합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실국간의 협업 채널을 가동시켜 세부사업 계획서 수립에 협업부서의 의견을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시군 경제국장 회의처럼 도의 정책이 시군과 협업하고 교감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을 타 부서에서도 만들어서 활성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 대책, 일자리대책, 제로페이 등 경제현안 논의와 경제 회복 추세를 이어가기 위한 협업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시군 경제국장회의를 개최하고 도와 시군 간의 정책공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권한대행은 도의회와의 소통 강화에 대해 비회기 중이더라도 “3대 혁신, 도정 4개년 계획과 관련한 조례의 제·개정 등 정책 현안에 대해 도의회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제역과 관련해서는 “다음 주까지 앞으로 일주일이 가장 중요한 고비”라며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농가에서도 자체 소독이 잘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원과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