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암리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한 심준보(왼쪽)씨가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화성시
▲ 제암리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한 심준보(왼쪽)씨가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프로젝트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화성지역 3.1운동 100주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화성시청에서 열렸다.
1등 당선작 심준보 청년작가의 '그날을 기억하다'로 확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5건의 작품 및 전시 설명안을 공모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등 심준보 청년작가의 '그날을 기억하다' (상금 1000만원) ▲2등 박솔지 청년작가의 'Korea Hero'(상금 100만원) ▲3등 김진국 청년작가의 '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당선(상금 50만원)이 확정됐다.


수상작은 심준보 작가의 작품으로 1919년 4월15일을 배경으로 한다. 화성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굳건하고 강인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의지와 변치 않은 모습을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 화성 제암리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심준보 작가의 '그날을 기억하다'가 1위를 수상했다. / 사진제공=화성시
▲ 화성 제암리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심준보 작가의 '그날을 기억하다'가 1위를 수상했다. / 사진제공=화성시
손 작가는 “할머니 고향이 고주리 근처라 어릴 때부터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에 대해 많이 듣고 자랐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상상력으로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애도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