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 대전 한화공장에서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분 대표이사가 이날 오전 추진제 폭발로 인해 숨진 근로자 3명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함형서 기자
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 대전 한화공장에서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분 대표이사가 이날 오전 추진제 폭발로 인해 숨진 근로자 3명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함형서 기자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가 14일 발생한 대전공장 폭발사고에 공식 사과했다.
옥 대표는 이날 대전 한화공장을 방문해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오늘 아침 일어난 안전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우리 직원들과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우리 임직원들은 사고를 수습하는데 모든 것을 집중하고 사고 근본 원인과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42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폭발 장소는 육군의 차기 다연장 로켓포 '천무'를 제작하는 이형공장으로 추진제 가운데 들어있는 코어를 빼내는 사전작업을 벌이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 대전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29일에도 로켓 추진제인 고체연료 충전중에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