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라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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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이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4%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신라젠은 7만4200원으로 장을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3.92% 상승했다. 이날 신라젠 주가는 줄곧 약세를 보이다 오후 2시25분경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장 중 한때 6.9%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신라젠은 오후 들어 분당차병원 김찬·전홍재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에 대한 논문이 미국 암학회(AACR)의 대표 국제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IF 10.1999) 3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표지를 장식한 논문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으로 신장암에서 면역치료제에 대한 불응성을 극복하다’는 전임상 연구를 통해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할 경우 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항암바이러스와 PD-1억제제, CTLA-4억제제를 삼중 병용 투여하면 일부 종양의 완전관해가 유도되고 치료 후에도 항암 면역효과가 장기간 지속돼 재발을 막는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신라젠 주가는 지난 14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날 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발표에 반등에 성공했다. 신라젠의 시가총액은 5조2209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2위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