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황후의 품격 최진혁.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연장 회차에 출연하지 않는다.
오늘(15일) 최진혁의 '황후의 품격'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SBS 측은 "지난 14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48회분을 마지막으로 왕식과 우빈 역을 맡은 최진혁씨는 모든 촬영을 마쳤다"며 "이에 따라 스케줄상 20일과 21일 방송분에는 출연하지 않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 또한 "최진혁씨가 스케줄 문제로 어제(14일) 방송을 끝으로 출연하지 않는다"며 하차를 인정했다. 이는 이미 예정된 대만 팬미팅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함이다. 즉, 14일 밤 방송에서 본 최진혁의 모습이 드라마 속 마지막 모습이었다는 설명.


보도 이후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주부터는 안 나오게 됐다.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했다”며 드라마 하차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의 하차 소식이 놀라운 것은 시청자 입장에서 갑작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직 최진혁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 극중 나왕식(최진혁)은 자신의 엄마를 죽인 이혁(신성록)과 민유라(이엘리야)에게 복수하기 위해 황실 경호원 천우빈으로 궁에 들어간 인물이다. 이혁의 신임을 얻어 복수의 끝에 다다랐지만 결정적인 한방은 아직 터뜨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