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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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조기업의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수혜기업이 제조공정에서 로봇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공정자동화를 설계하고 생산기술개선을 지원해 맞춤형 로봇을 제작·설치하는데 도움을 준다.


로봇 도입 이후에도 로봇제품 활용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업용 로봇 안전검사까지 제조기업의 수요에 맞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2016~2017년 로봇을 도입한 기업의 생산성은 평균 87.7% 향상됐다. 불량률은 73.0% 줄었고 원가는 54.7% 절감했다. 납기 준수율은 9.5% 상승했으며 산업재해는 97.0% 감소했고 기업당 고용도 평균 2.3명 증가했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90억원으로 확대됐다. 예산이 증가한 만큼 더 많은 기업을 돕는다. 희망기업은 3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은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기업들의 참여희망 수요를 반영해 지원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제조업 투자활성화, 로봇산업의 내수시장 확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