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출연진. 왼쪽부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사진=넷플릭스
킹덤 출연진. 왼쪽부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시리즈 <킹덤>이 6화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 가운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에 대해 관심이 증폭된다. 현재 넷플릭스는 <킹덤> 시즌2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제작진은 첫 시즌에 남겨진 궁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킹덤을 아직 보지 않은 이라면 뒤로가기를 추천한다.)
◆내통자는 누구인가

세자 이창(주지훈 분)을 비롯한 그의 일행이 동래를 지나 상주로 향할 때 조학주(류승룡 분)는 행선지가 적힌 밀지를 미리 받아본다. 해당 밀지를 보낸 내통자가 세자 일행 서비(배두나), 무영(김상호), 영신(김성규) 중 누구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궁궐 안 권력자들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면에서 호위무사 무영이 내통자로 유력하지만 처음부터 과거를 숨기던 영신도 주목할 만하다. 시청자들은 입을 모아 자신이 응원하는 캐릭터가 내통자가 아니길 바라는 상황. 내통자는 시즌2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킹덤. /사진=넷플릭스
킹덤. /사진=넷플릭스
◆안현 대감, 믿을 수 있나

안현대감(허준호 분)은 권력 싸움에 혼자 버려진 어린 세자 곁을 지켰던 옛 스승이다. 세자가 위험에 빠진 결정적 순간 나타나 그를 돕는 인물로 이창 곁에 내통자가 있다는 것을 알린 것도 안현대감이다.

세자의 든든한 조력자로 보이지만 조학주는 “(안현대감은) 절대 내게 반기를 들 수 없는 사람”이라고 단언했다. 서비도 안현대감의 군사들이 생사역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모습에 의문을 표했다. 영신의 과거와도 관련이 있어 보이는 안현대감이 감추는 것은 무엇일까.


◆3년 전, 무슨 일 있었나

조학주는 중전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왕을 살려둬야 한다며 이승희 의원에게 “3년 전처럼만 하면 된다”고 지시한다. 생사초로 죽은 사람을 살려낸 것이 처음이 아님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 당시 살려낸 인물이 누구였으며 3년 전부터 시작된 음모와 어떤 인과관계가 발생했는지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괴물이 된 이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