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항거:유관순이야기', '자전차왕 엄복동'과 함께 영화 '어쩌다 결혼'이 개봉했다. /사진= CGV 아트하우스 제공
27일 '항거:유관순이야기', '자전차왕 엄복동'과 함께 영화 '어쩌다 결혼'이 개봉했다. /사진= CGV 아트하우스 제공

김동욱·고성희 주연의 영화 '어쩌다, 결혼'이 27일 개봉했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한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해주(고성희 분)가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위장결혼을 계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표방하면서도 '결혼은 선택이다'고 말하는 2030세대의 결혼과 인생에 대한 시각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담아내 현실감을 높였다.

또 김동욱이 극중 미워하려고 해도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성석이라는 인물을 특유의 능청스럽고 귀여운 얼굴로 소화해 내 호평을 받았다, 
  
고성희 역시 부상으로 육상선수를 그만둬야 했지만 긍정에너지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해주 역으로 영화를유쾌하게 이끌어간다. 

한편 이날 '자전차왕 엄복동', '항거:유관순 이야기'도 개봉하며 '어쩌다 결혼'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