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C 박어사의 태평꿀성대' 방송 장면 캡쳐. |
경기도청의 'SNS 정책홍보'가 화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경기호황쇼'에 이어 자체 제작한 '제1화, 뉴스를 읽어 주는 남자 ' MC 박어사의 '태평꿀성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직원 최초 자체 제작한 토크 형식의 '뉴스 쇼'로 '경기도민을 위한 열정으로 제작된 재능기부쇼!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지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소방관을 비롯해 도청 직원들로 구성되어 촬영한 '그날을 기약하며(뮤지컬 영웅 中)' 뮤직비디오를 자체 제작해 눈길을 끌기도했다.
이번 팟캐스트도 도청 대변인실 주무관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 진행, 촬영, 편집을 자체로 해결했다. 물론 출연료도 무료다.
이번 방송은 지자체의 언론홍보의 새로운 방식의 시도로 딱딱한 도정 정책을 뉴스에 쇼를 가미해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평가다.
첫 방송은 지난 1일 유튜브로 방송됐다. MC박어사와 이규 주무관의 진행한 첫 코너 '이규이슈'는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으로 청년마이스터통장과 청년복지포인트를 다뤘다.
박민수 주무관의 '소통벌크업'은 'DMZ 세계적 관광명소 조성 추진'에 대한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윤성수 사무관, 박현범 주무관, 인터넷팀 황윤경 주무관이 출연한 '정책먹방'은 골목상권활성화에 대한 정책에 대해 설명으로 이어졌다.
또 '경기공유마켓1호'로 양평 용문천년시장에서 진행된 '베이블레이드 대회'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대회는 특화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회적인 문제인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의 다소 무거운 문제도 짚었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시범사업'을 통해 문화를 지역과 공유, 상권을 포함한 건물들이 건물주의 자산이라기보다는 지역의 공유하는 자산이라는 인식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담았다.
‘경기공유마켓’은 과거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장터 고유의 공동체(커뮤니티) 기능을 강화, 다시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민선7기 경기도 골목경제 5대 공약과제’ 중 하나다.
도 관계자는 "트위터, 페이스북, 팟캐스트 등 다양화 된 소통 채널에 맞춘 도정 홍보의 필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딱딱함 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하게 도민들에게 다가가려 한다"면서 ""경기호황쇼'와 'MC 박어사의 태평꿀성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